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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코, 따마 신곡 '마일리지' 피처링…"검증된 시너지"

스포티비뉴스/2024-09-04

[스포티비뉴스 김원겸 기자]


힙합 뮤지션 다이나믹 듀오 개코가 R&B 아티스트 따마를 지원한다.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지난 3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따마 새 싱글 '마일리지'와 관련된 쇼트폼 콘텐츠를 공개하며 개코의 피처링 참여 소식을 알렸다.


카메라 필름 및 화면을 활용한 감각적인 영상은 개코와 따마의 컬래버레이션 역사를 보여준다.

아메바컬쳐 수장과 대표 아티스트이기도 한 두 사람은 따마 정규 1집 수록곡 '리얼 싱' 존박 '비스타' 등에서 호흡을 맞추며 음악적 시너지를 입증한 바 있다.


이어 '마일리지 (Feat. 개코)'라는 문구를 통해 개코의 피처링 참여 소식이 공식화됐다.

개코는 피처링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도 따마와 함께 작업하며 애정어린 참여도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마일리지'는 따마의 R&B 솔 감성으로 완성한 여행 송이다.

아메바컬쳐 SNS에 올라온 티징 콘텐츠에도 비행기 티켓 등 여행의 설렘을 담은 아이템들이 등장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개코의 피처링 지원사격 소식이 음악 팬들의 설렘 지수를 높인다.

개코는 2018년 따마가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한 '베케이션'을 통해 듣는이들의 여행 플레이리스트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이번 '마일리지'로 여행 곡을 추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따마는 지난해 11월 정규 2집 '우프!'를 발매하고 더블 타이틀곡 '베이비 아이 노)와 '범프 잇 업'을 비롯한

웰메이드 트랙들로 음악 관계자들과 대중의 호평을 얻었다.

이어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 '현대카드 큐레이티드 91 따마'를 전석 매진시키며 공연 강자로의 행보도 시작했다.


10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 따마의 새 싱글 '마일리지'는 오는 6일 오후 6시 공개된다.


2024.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