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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코, 악뮤 이수현과 첫 듀엣곡…옛사랑 소환 하모니

엑스포츠뉴스/2025-02-19


[엑스포츠뉴스=명희숙 기자]


다이나믹 듀오 개코가 실력파 아티스트와 협업한 웰메이드 ‘조조비행’을 선보인다.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지난 17일과 18일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개코의 음악 프로젝트 ‘개작실’ 다섯 번째 음원 ‘조조비행’의

참여 아티스트 라인업이 담긴 티저 이미지, 음원 일부가 담긴 숏폼 영상을 차례로 공개했다.


이번 ‘조조비행’은 개코와 AKMU(악뮤) 이수현이 정식 호흡을 맞춘 첫 듀엣곡으로, 김필선, 안신애, 필터(philtre)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김필선, 안신애, 필터는 그간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으로 음악성을 입증해왔다.

특히 필터는 지난 개코의 네 번째 ‘개작실’ 프로젝트 음원 ‘눈에 넣어도’ 작업에도 참여한 바 있어 완성도가 더욱 기대된다.


탄탄한 참여 아티스트 라인업과 더불어 여행 온 숙소에 체크인 리스트를 작성한 듯한 이미지 디자인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는 곡 스토리와 어떤 연관성을 갖고 있을지 음악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숏폼 영상을 통해 개코와 이수현이 하모니를 맞춘 ‘조조비행’의 음원 일부가 베일을 벗었다.

앞선 티저 속 이수현의 “그 누가 옛사랑에 혼자 남고 싶겠어”라는 구간이 리스너들을 매료시킨 가운데,

이날 추가로 공개된 “내게 말해줘 우”라는 구절은 개코와 이수현의 감미로운 보컬 합과 잔잔한 멜로디로 겨울 끝자락 감성을 저격한다.


개코는 ‘조조비행’을 통해 3년여 만에 ‘개작실’ 프로젝트를 재개한다.

지난 2018년부터 자신만의 보컬적 색채를 담은 음원들을 차곡차곡 발표해온 개코가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지원사격에 힘입은 새로운 음악적 시너지로 프로젝트의 호평을 이어갈 전망이다.


개코의 ‘개작실’ 프로젝트 다섯 번째 음원 ‘조조비행’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5.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