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마, 30일 단독 콘서트 개최…초고속 매진에 "더 큰 공연 많이 하겠다"
스포티비뉴스/2023-12-13
[스포티비뉴스 김원겸 기자]
따마(THAMA)가 콘서트를 벌인다.
최근 정규 2집 '우프!'(WOOOF!)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따마는 오는 30일 오후 7시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현대카드 큐레이티드 91 따마'를 개최한다.
따마 콘서트 '현대카드 큐레이티드 91 따마'는 지난 11일 오후 6시 예매가 시작된 직후 전석 매진됐다.
다양한 형식의 콘서트뿐만 아니라 각종 페스티벌에서도 특유의 솔과 감성이 묻어나는 라이브 무대를 펼쳐온 따마인 만큼,
이번 공연에서는 어떤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구성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쏠린다.
앞서 '우프!' 발매 기념 릴리즈 파티를 전석 매진 기록과 함께 성료한 따마는 이번 단독 콘서트까지 초고속 매진시키며 남다른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한 따마는 자신의 SNS를 통해 "너무 감사하다. 내년에는 더 자주 더 큰 공연 많이 하겠다"라며 더욱 활발한 공연 활동을 예고했다.
따마는 지난달 2년 만에 정규앨범 '우프!'를 발표했다. 이 앨범은 애플뮤직 R&B/솔 톱 앨범 차트에서
한국 2위에 이어 싱가포르, 대만, 말레이시아 등 4개 지역 차트에 진입했다.
12번 트랙 '아이 필 러브'는 애플뮤직에서 선정한 '2023년 최고의 음악 100선'에 오르며 따마의 독보적인 음악성을 확인시켰다.
[사진= 아메바컬쳐 제공]
2023.12.13